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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육회나 회 같은 날고기가 자꾸 땡겼다.
근데 여름이라 날거 땡기는 대로 먹기도 애매하고....
그러던중 K군이 육회 먹음을 제안해서 얼씨구나 하고 들어간 집이...
육회한 연어(부평점)
이였다.
잘은 모르지만 부평은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이런류의 거리거리거리가 있던데... 촤종은 도통 알수가 없다!!
느낌과 감만 가지고 찾아간다. 여튼 육회한 연어는 술집만 있는 거리에 있다!!
뭐 가격이 나쁘지 않다!! (싼것도 비싼것도 아닌)
처음 와보는데... 무한을 먹을수는 없었다.
K군님께서 세트메뉴중 새우를 제한하셨는데...
최근에 갔던 새우꺽기에서 촤종은 새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느끼고는 거부했다.
그래서 받은게 육연세트 였다.
역시 연어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연어는 그자체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오메가-3가 들어 있다.
비타민 B군이 (특히) 높아 운동을 하는 촤종은 억지로 라도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기본찬이다. 빈속이라 허겁지겁 먹을뻔 했는데... 살 빼야 되니깐 참았다.
육연세트의 자태!!
육회보다 연어가 많이 나왔다.
소스도 괜찮은데...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였다.
맛은 의외로 육회보다 연어가 더 맛있었다.
의외로 식감이 갠춘했다.
저 연어살덩이 아래로는 얼음이 깔려 있다.
뜨겁고 더운날 날고기로 시원하게 한잔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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