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언덕위 아지트 조니뎁스럽게

소고기를 먹고 배부르고 니글니글 속에 다른 자극을 넣어주고 싶어서

펍맥주집을 찾았다.

 

검색 검색 검색 하다 보니깐.... 정말 멀지 않은 곳에 이런게 있어서 들어갔다.

연휴의 시작인데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불은 꺼 있었지만...

사장님께서 맞아주셨다.

나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신비로운 인테리어에 맥주한잔 먹을라고 앉았다.

메뉴판을 요청 드렸는데..

터프하게 뭐 드시고 싶으시냐고 물으셔서....

맥주고르러 냉장고 앞에 다가갔다.

냉장고 앞에는 처음보는 맥주들이 가득했고 한번 먹어 보고 싶은 마음에

에일 맥주로 하나 추천해주세요 했더니

대동강을 추천해 주셨다.

알싸하고 쌉사름한 목넘김이 처음먹는건데로 만족할만 했다.

 

 

추가로 집은 강남은 대동강보다 쓴맛이 덜해서 먹을만 했다.